반응형
70년의 역사를 가진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전문점인데
무려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곳이다.
건물에서 길 헤매 가지고
경비 아저씨께 여쭤봐서 찾아감.
1954년부터 유지해온 가게로
벌써 70년이라니..ㄷㄷ
가게 벽면에 붙어 있던 거였는데
글귀가 마음에 쏙 들었다.
웨이팅 줄이 어마 무시하게 길었는데
저 말처럼 생각보다 진짜 빨리 빠짐.
이 정도면 기다릴만하다~ 싶었다.
영업시간은 안내.
문 앞에서 웨이팅 하면서
안내해주시면 들어가면 된다.
1층 모습.
사람으로 가득해서 그냥 전부 모자이크
우리는 2층으로 안내받았다~
1,2층이라 확실히 회전율 빠른 듯.
메뉴는 의외로 다채로운 편ㅋㅋ
주문하면 밑반찬과 육수가 나온다.
저 육수 한입 먹어보고 반함
냉메밀 하나씩 주문하고
메밀전병도 시켰는데
이건 진짜 할말하않...
진짜... 맛... 없............
메밀전병에 상처받은 마음은
육수로 충분히 달랠 수 있었다 휴.
판 메밀이 이렇게 나오는데
육수에 대파, 김, 무 등등 넣고
메밀면 넣어서 호로록
근데 저걸 1인분에 2판 줌.
인정 인정.. 양 진짜 많음.
난 한판 간신히 다 먹었고
남자도 두 판 먹음 배 터짐.
가격 대비 따지고 보면
가성비 정말 좋은 듯.
<광화문 미진>
AM 10:30 - PM 21:00
냉메밀 11,000원
메밀전병 6,000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