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놀러 가서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다는
용산 한남동의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한남동의 한 골목에 위치해있는데
다행히도 발렛이 돼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인데
우리도 좀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내부 인테리어는
힙하게 잘 꾸며놓은 느낌..
1층 카운터와 내부 홀 모습이다.
사람들이 가득가득하다.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도 카운터가 있고
음식은 승강기로 올려주는 시스템이다.
1층도 2층도 사람이 가득해서
내부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 ㅠ_ㅠ
브런치 카페답게 브런치 메뉴가 잔뜩~
우리는 에그 베네딕트 훈제연어랑 햄,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하나 주문했다.
음료는 자몽에이드와 아메리카노~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먼저 나왔다!
비주얼은 완전 합격 ㅋㅋㅋ
곧이어 나온 에그 베네딕트!
나는 훈제연어, 남자 친구는 햄
사진 찍기 너무나 좋은 비주얼인 듯ㅋㅋ
예쁜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요런 사진도 하나 남길 수 있었당ㅎㅎ
에그 베네딕트 훈제연어 말해 모해
수란과 홀랜다이즈 소스가 맛이..
이 집은 빵도 잘하네.ㅎㅎㅎㅎ
햄도 맛있었다.
취향 따라 선택해서 드시면 될 듯.
수란도 요리가 잘 돼서
노른자를 자르면
주르륵 흘러내린다.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그다지..
내용물이 적어서 그런가
좀 퍽퍽했고 아보카도 존재감 없음 ㅜㅜ
샌드위치 빼고 어쨌든
맛도 비주얼도 합격~
근데 사람 많아서
여유로운 브런치 카페 느낌은 아님..^_ㅠ
<오아시스 한남점>
AM 09:00 - PM 19:00
(일요일은 ~18:00)
주말 예약 및 당일 예약 불가
발레파킹 가능
에그 베네딕트 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