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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경기·인천

인천 가볼만한곳 인천 도심 여행 데이트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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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행하면 가볼만한 유명한 곳들은 보통 영종도나 월미도, 송도 등의 지역들이 떠오르지만 인천 도심 내에서도 가볍고 색다르게 즐겨볼 만한 곳들이 있다. 인천 도심 내에서 묘한 감성을 느낄수 있는 곳들로 몇군데 추려보았다. 뚜벅뚜벅 천천히 걷고 둘러보기 좋은 인천 가볼만한곳 베스트5!


1. 신포국제시장

인천 구도심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닭강정을 먹기 위해 줄을 설 정도로 사람이 많다. 닭강정 외에도 기름을 바로 발라서 구워주는 김과 중국식 공갈빵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쫄면을 최초로 개발했다는 신포우리만두 본점도 있다. 인천 도심 여행을 하면서 간식을 먹기위해 잠시 들러도 좋고 식사를 하러 가도 좋은 곳이다. 

 

 


2. 배다리 헌책방 거리

출처 tvn 드라마 '도깨비'

과거 40여곳이 넘는 책방들이 있었던 이 거리에는 현재 다섯곳 정도만이 유지되고 있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는 그 유명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였던 한미서점이 있는 곳이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질 않았고 인증샷 성지로 몸살을 앓았어서 지금은 실내 촬영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노랗고 예쁜 외관 앞에서 조용히 사진만 찍고 오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3. 애관극장

지금의 영화관들은 대부분 대기업들의 체인점이 대부분이지만 옛날에는 지역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영화관들이 많았다. 인천에 있는 애관극장도 그런 곳중의 하나인데, 인천에 최초로 만들어진 근대 공연장이다. 무려 1895년 개관이다. 그동안 여러번의 보수가 이루어지면서 전문적인 영화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화관 내부는 소박하지만 내실있는 모습으로 어르신들도 많이 방문하는 정겨운 공간이다.

 

 

애관극장 홈페이지에서 날짜별로 상영되는 영화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주차장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4. 송월동 동화마을

인천 중구에 위치한 송월동 동화마을은 유명한 벽화마을이다. 과거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부촌이었지만 낙후되면서 벽화와 조형물로 새롭게 태어난 마을이다. 이후 차이나타운과 함께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되었다. 백설공주, 피터팬 등 널리 알려진 동화들을 테마로 만들어졌기에 동심으로 돌아가기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이다.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기때문에 에티켓을 지키는 것도 잊지 말자.

 

 


5.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출처 한국관광공사

어떤 사람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이, 어떤 사람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옛 추억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6-70년대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사람들로 인천의 달동네가 형성되었는데 현재는 아파트 단지과 공원들로 도시가 개발되었지만 달동네터에 건립된 이 박물관에서 당시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서 옛 모습을 간직한 가게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현재까지 존재하는 우리사진관도 있다. 옛날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체험 코너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 성인 1000원, 청소년 및 군경 700원, 13세 이상 65세 이하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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