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여행 가서 고른 숙소는 호텔로!
마땅한 펜션도 딱히 없었고
1박만 할 거라서 베니키아로 정했다.
그나마 양산에서 제일 괜찮은 호텔 같아 보였음
주차장은 건물 아래도 있고
이렇게 건물 옆쪽 공터도 있다.
우리도 한쪽에 자리 잡고 주차 완료!
주차장이 엄청나게 넓은 건 아니지만
야외 주차장 있는 건 매우 마음에 듦
요기가 건물 아래 주차장이다.
주차장을 지나 체크인하러 로비로~~
그래도 3성급 치곤
입구부터 깔끔 쾌적이 아주 좋아요~~
엘베는 두 개였고
로비도 넓고 괜찮았다.
프런트 데스크로 체크인하러!
저런 소파 마음에 들어 ㅋㅋ
인테리어 아주 조금 내 취향ㅋㅋ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진행했다.
1층은 로비와 라운지, 비즈니스 센터
2층은 컨벤션, 세미나 홀, 웨딩 상담실
3층은 피트니스와 세탁실
3-10층은 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11층에 스카이가든이 있는데
깜빡하고 가보지 못했다고 한다..
아메리카노 할인도 해주고
2층 컨벤션홀에서 조식 레스토랑 운영 중.
밤의 요정인 우리는 당연히 패스했지만..
우리는 프리미어 트윈 객실을 예약했는데
5층이었다!
로비 분위기에 비해 복도가 더 예쁨
깔끔하고 쾌적한 복도를 지나는
다급한 발걸음ㅋㅋ
짐이 무거워서 사진은 대충 찍었다고 한다..
도착한 프리미어 트윈룸!
첫인상은 으엑? 왜 이렇게 칙칙해
짐 던져놓고 일단 불부터 켜고
독특한 구조를 가진 객실이다
중간에 큰 파티션 같은 가구가 있고
왼쪽은 침대 오른쪽은 욕실
트윈룸이지만 프리미어라 그런가
큰 더블 침대 두 개가 있어서 좋았다.
욕실 옆에 작은 간이 화장대가 있어서
이건 정말 편하고 좋음!!
욕실도 깔끔했다.
변기와 샤워실 잘 분리되어 있고
세면대 오른쪽으로는 욕조도 있음.
샤워실 안에 샴푸, 린스
디스펜서 두 개 달려있다.
현관 쪽 벽에는 옷장과
간이 미니바, 냉장고, 타월
확실히 갖출 건 다 갖춰져 있음
컵이랑 티백, 전기포트 있고
옷장 안에는 가운과 실내화가 있다.
호텔이라 좋은 점은 역시 가운ㅋㅋㅋ
중앙에 가벽을 세워놓고
침대 누워서 티브이 보긴 좋은데
앉아서 뭐 먹고 할 공간은 없다.
뷰는 딱히 별거 없었고
그냥 넓은 침대에서
뒹굴대긴 좋았던 거
1박 묵기 딱 좋은 호텔이었다.
<베니키아 양산호텔>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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