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연남동 핫한 술집 '미자씨'

홍대에서 친구 만나기로 해서

찾아보고 예약한 맛집 '미자씨'

홍대 주택가 골목 이런 곳들

안쪽에 있어서 찾기 어려움..

간판 찾아서 저 입구로 들어가면

올라가는 엘베를 탈 수 있다.

여기가 입구~

분위기는 정갈하고 아늑한 느낌.

우리 자리는 이쪽이었다.

뒤쪽으로 테이블들이 더 있었는데

대체 왼쪽 공간은 무엇일까 궁금..

가게 자체는 굉장히 아담한 편이다.

기본 테이블 세팅.

해물 먹을 거니까

가위랑 집게도 미리~

메뉴판 두 개였는데 하나 사진이 없네..;

일단 해물탕이랑 카르파초였나.. 

그거랑 관자요리를 주문했다.

맥주 종류는 하나뿐이고

하이볼 종류가 많았다.

와인도 준비되어 있음.

기본 안주로 나오는 음식인데

저게 뭐였더라..

아무튼 김이랑 싸 먹으니 맛났다!

애피타이져로 주문한 광어 카르파초.

남자 친구가 딴 데서 먹어보고 맛있대서 주문했는데

여기가 별로인지 내 입맛에 안 맞는지.. 별로...

관자 요리는 괜찮았는데

가격 대비 양이 그리 많진 않았음!

해물탕은 비주얼이 역시 좋아 좋아~

해물도 신선도 괜찮았고 맛도 괜찮았는데

옆에 야채는 더 넣어 드시라 주시고

육수도 요청하면 더 주신다 ㅎㅎ

근데 우리 말고 다른 테이블은

전부 해물찜 드셨음

그게 메인인가 봄...

그걸 먹었어야 했는데...

2%로 아쉽긴 한데 해물 찜 먹으러

다시 갈까 과연 글쎄 음....

<미자씨>

PM 12:00 - PM 23: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해물탕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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