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 매트리스에 누워서
영화 볼 수 있다는 바로 그곳..!!
서울에 딱 두 군데 있는데
그중에 압구정 CGV로 다녀왔다.
CGV 입구 신관 앞으로 가면
이렇게 다 발레파킹 해주신다!
귀여운 우리 붕붕이 베니 궁둥이
압구정이라 그런가
슈퍼카 진짜 많이 봤다..
발레 맡기고 입구로 들어가면
여기가 아마 그냥 CGV로 가는 엘베
그 옆에 카페인지 라운지인지
뭔지 복잡하게 있지만
우리는 저 엘베 말고 이쪽에
씨네 드 셰프라고 쓰여있는
엘베를 타면 된다.
이건 레스토랑 메뉴인데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지나가며 흘끗 봤는데
레스토랑도 고급지고 멋져 보였음
발걸음이 급했나
사진이 왜 이리 흔들렸지
영화 시간까지 시간이 남는다면
이쪽 라운지에 내려서 대기하면 된다.
씨네 드셰프 전용 라운지!
나보다 안성기 배우님이
더 눈에 띄는 건 안 비밀
시작시간 20분 전인가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직원분이 안내해주시는데
들어가기 전 무료 음료 증정~
난 왼쪽 아래 사과주스 골랐는데
맛있었다ㅋㅋ
드디어 안내받은 자리!!
대문짝만 하게 템퍼라고 쓰여있는
그 유명하고 그 비싼 그 침대!!
아.. 좋네..
일반 티켓보다 비싼 값 하네.. 싶었다
피곤했으면 진짜 꿀잠 잤을 각.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이 있는데
매점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직원분 호출해서 주문하면
영화 시작하고 초반에
가져다주신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아란치니랑 팝콘 진짜 JMTㅠㅠ
또 먹고 싶다..
템퍼관은 초콜릿도 무료로 주는데
저거 호텔에 놓고 그냥 집에 와버림
어휴.. 맛 궁금한데..
담에 또 가서 꼭 먹어봐야겠다.
템퍼관 만족도 만 퍼센트 ㅋㅋㅋ
<압구정 CGV>
템퍼관 1인 5만 원이다.
기념일 데이트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