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으로 유명한 파주닭국수를
파주가 아닌 가평에서 먹고 왔다.
처음 갔을때는 주말이어서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평일에는 점심시간에도
한적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마치 가게를 지키는
터줏대감 같은 냥이 ㅋㅋㅋ
유명인들 사인도 많고
앞에 뭐 파는것도 많다.
매장은 적당한 크기였고
주차도 가게 앞에 가능하다.
1인 1메뉴 포장 가능,
이벤트도 이것저것 하는 모양.
닭국수와 이번에는 못 먹어봤던
매운 닭국수,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다.
이 탕수육은 먹을수록 감동인 게
진짜 부드럽고 바삭한데
저 꿀 소스랑 같이 찍어먹는 게 별미!
맛있는 건 한번 더 ㅎㅎ
이 집은 김치도 맛있다.
약간 불맛을 내서 고명을 올려줘서
진짜 맛있다. 백숙 맛도 아니고
칼국수 맛도 아닌 닭국수만의 매력..
매운 건 맛이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그냥 닭국수가 훨씬 맛있다 ㅋㅋ
이후에 파주에 놀러 갔을 때도
파주 닭국수가 있어서 가봤는데
맛도 김치도 영 별로였어서 놀랐다.
내 입맛엔 가평점이 훨씬 맛있었다!
<파주닭국수 가평점>
10:20-20:10
15:30-16:30 브레이크 타임
19:30 라스트 오더
닭국수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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