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및 카페/서울
2023. 8. 8.
압구정 도산대로 퀄리티 좋은 해산물 맛집 '바랗'
서울 데이트 때는 대체적으로 강남 쪽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예전에 드라이브하면서 지나가다가 이름이 특이해서 저장해 뒀던 식당 ㅎㅎ 바다 밥상을 담은 바랗 가게 앞 발레파킹도 가능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바랗은 바다의 우리 옛말이라고 한다. 뭔가 약간 제주도 느낌이 나는데 가게 설명에는 동해안식 해산물 요리라고! 매장은 지하에 있다. 인테리어가 약간 옛 느낌 나는데~ 바랗 입장 ㅎㅎ 예약 확인을 하고 직원분이 안내해 주신다. 홀 테이블과 룸 예약이 가능한데 우리는 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갔다. 반투명 유리로 되어있는 오픈 주방. 앞에 와인병도 예쁘게 진열되어 있다 :-) 테이블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홀 테이블은 그렇게 프라이빗하진 않다. 고급 식당 느낌과 그냥 식당 느낌.. 그 중간 어딘가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