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맛있었던 남해 뷔페 레스토랑 아난티남해 '아쁘앙'

 

 

남해 여행 마지막 저녁식사로 선택한

아난티남해 아쁘앙 뷔페 레스토랑

조식 아닌 석식 뷔페를 즐겼다.

 

 

 

 

아무래도 호텔이고 골프장이다 보니

주차장도 부지도 매우 매우 넓었다.

 

 

 

 

아쁘앙 들어가는 입구

 

 

 

 

아난티는 처음인데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는 숙박도 해보고 싶다.

 

 

 

 

아쁘앙 디너 뷔페 안내.

운영시간, 구성, 가격등이 쓰여있다.

 

 

 

 

아쁘앙 레스토랑.

아쁘앙은 프랑스어로 '알맞게', '더할 나위 없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진짜 레스토랑 이름답게

알맞게 더할나위 없었던 곳이었다.

인정 인정~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고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뷔페치고는 엄청 넓단 느낌은 아니었고

4인용 원형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오픈런 수준으로 일찍 갔더니

한산해서 좋았다 ㅎㅎ

 

 

 

 

일찍 예약을 한 건가?

운 좋게 창가자리로 당첨!

그리고 뜻밖의 벚꽃뷰..!!

 

 

 

 

벚꽃이 많이 보이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즌 때 기념사진 남기기 좋았다.

 

 

 

 

저쪽으로는 바다뷰였던 것 같은데

날이 좀 흐렸어서 아쉬웠다.

 

 

 

 

테이블 공간은 창가 쪽에 있었고

뒤쪽과 왼쪽으로 음식테이블이 있다.

 

 

 

 

본격적으로 메뉴 탐방에 나섰다.

베리샐러드, 시저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한라봉 드레싱

 

 

 

 

믹스 그린 샐러드, 시저 드레싱

 

 

 

 

샐러드류 토핑 재료들 몇 개와

올리브오일, 발사믹 소스 등도 있었다.

 

 

 

 

파스타. 맛있음.

 

 

 

 

동파육. 안 먹어봄

 

 

 

 

찹스테이크. 역시 안 먹어봄 ㅎㅎ

 

 

 

 

어향동고

독특한 요리였는데..

 

 

 

 

팔보채. 맛있음.

 

 

 

 

고추소스 삼겹볶음. 안 먹어봄.

 

 

 

 

육회. 호주산이라고 쓰여있는데

핑거푸드처럼 먹기 좋고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는데

뜻밖의 트러플 맛이 ㅋㅋㅋ

 

 

 

 

한식 반찬들.

애호박볶음, 취나물무침, 돌게장,

낙지젓갈, 배추김치

 

 

 

 

한식 반찬들 옆에는 당연히 흰쌀밥~

 

 

 

 

밥 옆에는 해물 된장찌개와 단호박수프

 

 

 

 

그다음 그릴 코너가 한쪽에 위치하고 있다.

 

 

 

 

한우 채끝 스테이크는 요청하면

직원분이 바로 구워주신다고 한다.

 

 

 

 

구운 채소들과 소시지

 

 

 

 

이쪽은 스리라차, 라조장 등 소스가 있는데

쌀국수와 마라탕 코너이다.

면은 쌀국수면과 에그누들이 있는데

마라탕 강추....!!!!

 

 

 

 

쌀국수와 마라탕에 넣을 수 있는

부재료들이 진열되어 있다.

 

 

 

 

이제 해산물 코너로 가면

참치초밥과 도미초밥

 

 

 

 

초밥과 곁들여먹을 소스들

 

 

 

 

전복 숙회. 맛있음.

 

 

 

 

가리비찜. 맛있음.

 

 

 

 

문어숙회. 괜찮았던 것 같음

 

 

 

 

그리고 두둥~ 무려 꽃게찜!!

여태 어디 뷔페에서도 못 본 꽃게찜!!

 

이때가 봄 꽃게 제철 때라고 해도

뷔페에서 잘 나오는 갑각류인데

대게나 랍스터보다도 반가웠다.

 

 

 

 

옆에는 베이커리 종류가 있었다.

바게트, 깜파뉴, 스콘, 잼 등등

 

 

 

 

빵 옆쪽에는 디저트들

호두파이, 파운드케이크, 치즈케이크 등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다.

 

 

 

 

냉장고 안에도 파베, 딸기무스, 티라미수 등

 

 

 

 

창가 앞 과일 6종도 알차고 좋았다.

공간 채우기용 과일이 아니라서 더 굿굿!

 

 

 

 

옆에는 귀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

 

 

 

 

오렌지주스, 자몽주스, 망고주스, 물

 

 

 

 

그리고 역시 좋았던 와인 무제한!

열심히 갖다 마셨다 ㅋㅋㅎㅎ

 

 

 

 

마음에 드는 음식들 한창 차려서

벚꽃뷰에 사진도 남겨주고

 

 

 

 

어지간한 음식들 대부분 다 가져옴

나는 고기만 빼고 ㅎㅎ

 

 

 

 

사진 찍어가면서 다 차려진 밥상ㅋㅋ
쌀국수보다 마라탕이 진짜 압승이었고
음식들 하나씩 다 맛봤는데

 

 

 

 

대체적으로 퀄리티가 진짜 높다 싶었다.

음식 양만 많고 대체적으로 별로인 곳이 많은데

여긴 가짓수가 비교적 적은 편인데도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서 대만족 :D

 

 

 

 

무엇보다 무제한 꽃게찜에

무제한 와인은 나 진짜 미쳐부러요....ㅋㅋㅋ

 

 

 

 

꽃게를 안주삼아 얘만 먹어도

뷔페값 충분히 뽕뽑고 올 수 있다.

아쁘앙 가실 거면 꼭 꽃게철에 가세요..ㅋㅋ

 

 

 

 

음식 다 먹고 담아 온 디저트류

70% 정도는 훌륭히 맛있었다.

애초에 디저트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하나씩 맛만 보긴 했다만 ㅎㅎ

 

 

 

 

신선하고 달달한 과일도 마음에 쏙 들고

확연하게 양보다 질을 택한 아쁘앙

진짜 대대대대만족!!

 

 

<아난티남해 아쁘앙>

 

경남 남해군 남면 덕월리 306-15

 

디너 뷔페는 17:30-21시

 

성인 88,000원 / 아동 44,000원(49개월~13세)

48개월까지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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