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하면 벚꽃!
벚꽃 하면 하동!
하동 가볼만한곳 중 가장 유명한
십리벚꽃길~
2023년 3월에는 하동으로 출동함.
*해당 포스팅은 2023년 3월 29일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최대한 사람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평일 새벽 시간에 가기로 하고 출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밥 먹었는데
여기 어디였지 진짜 너무 맛없었음
하동에 다 와가니 벌써부터 벚꽃이~
벚꽃 타이밍 맞추기 쉽지 않은데
엄청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딱 만개 시기 맞춰서 왔다.
하동 십리 벚꽃길은 좋은 점이
CCTV로 개화 상황을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주차 정보도 나와있다.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려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레설레
남쪽 지방은 윗지방보다 훨씬 따뜻하구먼..
하동 십리 벚꽃길 찍고 가도 되고
화개장터 찍고 가도 거기서부터 입구다.
일단 우리는 도착한 다음에
쌍계사를 찍고 쭉 드라이브했다.
더 일찍 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어서
5시 반쯤 출발했는데 10시였나 도착했던 듯..
그래도 역시 아침이라 사람들이 있긴 해도
차도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다.
쭉쭉 드라이브~
쌍계사 가는 길 동안 드라이브하면서
포토존이 어디일까 유심히 봐두고
쌍계사부터 화개장터까지 다시 오는 길에
중간중간 주차해 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쌍계사 쪽에서 가까웠던 벤치 자리
파워 역광인 줄 모르고 신나게 찍음..
주차는 대부분 갓길에 눈치싸움입니다..
조금 더 가서 사람들 많이 찍던
하동 녹차밭과 벚꽃의 콜라보 포토존!
찍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전세내고 실컷 찍었다 ㅋㅋ
정말 풍성하고 만개했을 때 가서
솔직히 어디서 찍어도 너무 예뻤던
하동 십리벚꽃길..ㅠㅠ
첨에 녹차밭 포토존 여기인 줄 알고
뭐여 왜 이래? 이랬는데 아니었음ㅋㅎ
산책로가 길게 잘 되어 있어서
걸으면서 이곳저곳에서 찍기 좋은데
생각보다 구간이 굉장히 길어서
다 걷긴 너무 힘들 것 같...
나무 데크가 잘 되어 있어서
벚꽃이랑 사진 찍으면 잘 어울린다.
우리도 열심히 사람 없는 자리에서
삼각대 놓고 찍기 좋았다. 아침이라 ㅎㅎ
나무 계단 포토존도 유명하던데
나무계단이 두세 갠가 있어서
다는 못 찾아보고 ㅠㅠ
그냥 가다가 있던데서 찍었다.
나무 계단 사진은 매우 아쉬웠음 ㅠ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는데
차가 점점 많아지고 있음..
솔직히 그냥 이런 데서 막 찍어도
워낙 벚꽃이 풍성한 길이라서
보정으로 감추면 다 예쁨 ㅎㅎㅎㅎ
겨울 지나 정말 오랜만에 뚜따하고
우리도 신나게 사진 찍고 달렸다. ><
최대한 빠르게 약 두 시간 정도?
시간 보내고 나가려는데
이때부터 차가 매우 많아지기 시작함.
사람도 엄청 많아지기 시작함.
대략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많아지는듯하니
사람 피하고 싶으시면 역시 아침 일찍을 추천드려요!
2024년에는 언제 피려나..
<하동 십리 벚꽃길>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2
입장료 없음
주차 갓길 or 공영주차장 주차 후 도보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