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신라스테이가 여러 지점이 있는데
저번에는 역삼 지점으로 가봤었는데
이번에는 청담동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
좀 더 가까운 삼성점으로 숙박을 했다.
5성급은 너무 비싸고
서울 놀러 갔을 때 딱 가기 좋은
3성급 호텔 신라 스테이!
주차 공간도 나쁘지 않았다.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있고
1층이 호텔 정문 입구인데
로비는 가장 꼭대기인 21층에 있다.
편의점 갈 때 찍은 사진이라서 1층 ㅎㅎ
5층부터 18층까지 객실이고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높다~
21층 로비에 체크인하러 도착!
전반적인 분위기는 약간 어둡고 아늑했다.
체크인 카운터 맞은편에는
작은 라운지 바가 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더라는!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 좌석도 있었고
창가의 바 자리에 앉아 영동대로 앞
시티뷰를 즐기며 한잔 하기도 좋았다.
우리 객실은 9층이었다.
예약한 객실은 기본 스탠더드룸.
체크인하고 들어온 객실.
객실은 역시 자그맣고 아기자기했다.
왼쪽은 욕실과 화장실.
전반적으로 매우 깨끗했음.
어매니티는 1회용이 아닌
다회용 용기에 있었다.
샤워 부스가 따로 되어있어서 좋았다.
큰 더블베드 침대와
창가 쪽을 등지고 있는 긴 소파.
근데 저 소파는 너무 더러웠음 ㅜㅜ
침대 양쪽의 작은 협탁과
조명 조절 및 알 수 없는 액자 ㅋㅋ
소파 뒤로 보이는 야경이
아까 21층 바에서 본 뷰랑 똑같았다.
원래 체크인하고 바에서 한잔 할까 했는데
굳이 딱히 그럴 필요가 없었다 ㅋㅋ
작은 미니바에 커피 포트, 티백, 물, 컵
냉장고는 당연히 아무것도 없음ㅋㅋ
왜인지 급하게 찍은 금고 ㅋㅋㅋ
옷장 한편에 가운도 있었다.
20층에는 카페(조식 레스토랑)가 있었는데
우리는 다음날 조식 말고 런치 뷔페 먹을까 해서
예약하러 내려갔는데 만석 ㅠ_ㅠ.. 와우
인기가 많은 곳이었나 보다 ㅋㅋ
조식, 브런치, 런치, 디너 전부 다 운영한다.
여긴 못 가봐서 좀 궁금하긴 하네..
무튼 전반적으로 깔끔했던 (소파만 빼고..)
신라스테이 삼성점 다녀온 후기~
개인적으로는 창밖의 풍경이 더 볼게 많았던
삼성점이 더 좋았다.
<신라스테이 삼성>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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