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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전라도

광양 독채 풀빌라 펜션 '카멜리아'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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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난 3월,

조금 이른 매화 구경을 하러

광양으로 떠났다.

주차장은 자갈밭에 넓게 되어있어서 좋았는데

앞에 계단으로 살짝 걸어가야 해서

짐이 많으면 좀 불편할 수도 있다.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무늬 동백.

독채 풀빌라 객실이 총 3개가 있었는데

가장 원했던 방은 이미 예약이 되어있어서

차선책으로 골랐던 객실이었다.

외관은 크리미한 컬러에 오렌지 포인트,

자그마한 온수풀이 귀여운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주방이 굉장히 널찍하게 있고

오른쪽에는 식탁과 욕실

그리고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다.

이렇게 욕실 바로 옆에 수영장을

문으로 연결시켜놔서 씻는 건 진짜 편했다.

왼쪽으로는 계단이 있어서

복층으로 올라가 보면

복층 펜션 느낌이 아니라

그냥 2층이다. 층고도 높고 넓고.

저 빈백에서 뒹굴거리면서

영화 보면 꿀휴가.

오른쪽으로 침실이 있는데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너무나 깔끔해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채광이 끝내줬다.

침대 아래쪽에는 작은 티타임 공간.

그러고 보니 여기서 사진을 안 찍었네...;

빈백 맞은편에 커다란 티브이가 있어서 좋다.

옷걸이도 그렇고, 인테리어가 깔끔한데

딱 필요한 것들만 있어서 센스가 아주 좋았다!

침실 반대편으로도

이렇게 통창이 있어서 뷰가 좋다.

객실 구경을 끝내고 옷 갈아입고

우리는 3월이었어서 온수 추가로

수영장을 이용했었는데..

온수가 위에는 좀 따신 정도인데

다리 아래, 발 쪽은 찬물...;

뜨끈하게 놀기엔 좀 많이 추웠다 ㅠㅠ

근데 사진은 잘 나와서 만족 ㅋㅋㅋㅋㅋ

물놀이를 끝내고 저녁은 바비큐로.

바비큐 미리 신청하면 사장님이

그릴이랑 숯 갖다 주신다.

바로 옆에 주방이라 편하고 랜턴까지

캠핑 분위기 나게끔 꾸며져 있어서

술 한잔 기울이기 딱 좋았다.

인테리어부터 하나하나 다

마음에 쏙 드는 풀빌라였는데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우리가 갔을 때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1층 거실에 깔린 수많은 개미들....

작은 개미 아니고 진짜 큰 개미들이 바글바글....

원래 낮에도 한두 마리 정도는 있길래

산이고 풀 많고 이래서 그러려니 했는데

나는 늦잠 자느라 못 봤는데 진짜 엄청 많았다고...

남자 친구가 먼저 일어나서 보고 다 잡고 나서

사장님께 전화했는데...

세스코가 없으시다고...... 읭....?

순간 귀를 의심했는데...

벌레도 벌레지만 코시국에 방역은요....?

그래서 좀 찝찝~하게 퇴실하긴 했지만

지금은 설치하셨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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