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충청도
2022. 10. 20.
노을이 예쁜 태안 일몰 맛집 펜션 '그람피하우스'
가을에 팜파스 구경하러 놀러 간 태안에서 선택한 펜션 그람피 하우스! 큰 도로에서 안쪽으로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꽤나 이국적인 대단지 펜션의 모습이 보인다. 일단 들어오면 이 건물에서 체크인할 수 있다.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프린스였는데 체크인 건물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지금 주차해놓은 공간에 주차가 가능한데 다른 객실도 각자 객실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친절하신 부부 사장님이 펜션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펜션 입장! 주차를 바로 옆에 할 수 있어서 확실히 짐 옮기기도 편하고 좋았다. 펜션은 자그마한 분리형 원룸 같은 느낌인데 오른쪽에 주방 공간이 있고 정면으로는 거실, 왼쪽으로 화장실과 더 안쪽에 침실이 있다. 확실히 좀 오래된 펜션 느낌이 팍팍 나긴 하는데 전반적인 관리는 꽤 잘 되어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