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및 카페/경기·인천
2022. 12. 23.
[용인 맛집] 정갈한 한식 식당 '자연의 밥 로송'
지난 단풍 시즌에 광주 화담숲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용인 한식당 로송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번화가가 아닌 한적한 도로가에 있어서 주차공간도 넓었고 조용하니 풍경도 좋았다. 안쪽 주차장에 주차한 후 가게로 들어갔다. 가게 맞은편에도 차들로 가득했다. 평일이었는데 단풍 시즌이라 그런가 북적북적~ 줄 서기 키오스크가 있는 걸 보니 평소에도 인기가 많은 곳인가 보다. 줄 서진 않고 입장할 수 있긴 했지만 매장 안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었는데 가을이라 추워서 패스. 한상차림 같은 메뉴들이 있었는데 고기와 해산물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입맛대로 골라먹기 좋아 보였다. 가게 내부도 꽤 넓은 편 :) 깔끔하기도 해서 쾌적한 식사가 가능했다. 매장 한쪽에는 추가반찬 코너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