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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타고 제주 가던 날.
원래 기종에서 바뀌어서
우리는 에어버스 A321-neo를 타게 되었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보고 왔는데
더 좋은 좌석이네~? 싱글벙글했다는ㅋㅋ
칼 라운지에서 좀 쉬다가 탑승하러~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먼저 입장.
역시 자본주의 사회 돈이 최고다...ㅎ
우리 좌석.
들어가자마자 맨 앞이었는데
앞으로 들어올 이코노미 좌석
손님들과 계속 얼굴 마주쳐서 약간 민망쓰..
비행기 맨 앞이라서 그런가
좌석이 약간 사선이었다.
큰 모니터 앞에 있고
발 받침대 있고
팔 받침대에는 컵 홀더와
무선 충전기가 있었는데
잘 되는 편은 아니었는데
문제는 비행기 흔들리면
계속 안쪽으로 흘러내림ㅋㅎ
고정이 안 되는 문제가 있다.
식판 테이블은 이렇게
옆에서 꺼내서 펼칠 수 있다.
좌석 조절하는 버튼.
당연히 일자로 누울 수도 있고
키 180 남자 친구도 충분히 누움.
오른쪽 안쪽에도 공간 있음.
USB 연결도 가능하다.
창문 두 개쯤 누리는 플렉스..
좌석 옆에까지 창문 3개 정도 공간인 듯.
문제는 비행시간이 한 시간도 안 되는 데다
이륙하고 벨트 사인 꺼지고 눕자마자
좀 있으면 도착이라고 좌석 올려달라 함.
역시 프레스티지석은 미국쯤 가야
돈이 좋구나~~~ 느낄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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