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놀러 갔었던 아일랜드 리솜
객실 후기에 이어서 스파와 조식!
오아식스는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에 스파+조식 2인 포함되어 있어서
1인만 추가로 결제하게 되었는데
마침 토끼띠 할인이 진행하고 있어서
엄마가 할인받을 수 있었다~
탈의실에서 나오면
바로 실내 수영장이 나오는데
카바나 같은 의자와
앞쪽에 수영 레일이 있다.
요 왼쪽 수심 낮은 곳에서 잠깐씩
쉬기 좋은데 수영 레일은 모자 착용 필수다.
역시나 주로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었다.
이때 갔을 때가 역대급 한파였어서
사진이고 나발이고 일단
인피니티 풀로 뛰어듬ㅋㅋㅋㅋ
말이 인피니티 풀이지.. 이건 뭐..
이걸 인피니티 풀이라고 광고하면 쓰나..
오션뷰도 맞고 다 맞는데
결정적으로 구도가 너무 이상함.
이름답게 노을 지는 게
오아식스 선셋 스파의
메인인데 그래서 파워 역광임
노을까지 보려고 기다리다가
인피니티 풀은 스파풀에 비해서
온도가 좀 더 낮아서
계속 기다리기엔 너무 추웠다.
그래서 이벤트 스파 존에 있었는데
여러 개가 있었는데 여기는 온도가 높아서
가만 앉아 쉬기 좋았다.
인피니티 풀에서 찍은 스파 전체 모습인데
왼쪽 저 멀리는 키즈존이고
오른쪽 뭐 딱히 없어 보이는 곳이
테마 스파 여러 개가 있는 곳이다.
노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찰칵찰칵
근데 손 너무 시리고 귀 시리고..ㅜㅜ
노을 질 때까지 기다리긴 했는데
하필 이때쯤 수평선에 구름 깔려서
엄청 예쁜 노을은 못 봤다 ㅜㅜ
<오아식스 스파>
10시 - 19시
대인 35,000원 소인 25,000원
네*버에서 예약하면 훨씬 저렴한 듯
다음날 더 테이블에서 조식 먹었다.
미리 예약을 했었고
객실에 2인 포함 되어 있어서
1인만 추가로 결제했다.
미리 예약해서 그런가
오아식스 스파가 내려다보이는
오션뷰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한쪽에 자그맣게 키즈존 있음
주로 애들이 먹기 좋은
한입사이즈 음식이 많았던 듯.
한식 코너.
와인 마셔야 될 것 같은
크래커, 치즈류 ㅋㅋ
사람들 좋아하는 햄 종류
각종 샐러드
연어 맛없으....
사진 용량을 줄여 올리다 보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베이커리 류도 있었고 +잼
커피와 음료~
난 커피를 안 마시는데
부모님이 갖다 달래서
기계 사용하는데 고생함 ㅜㅋㅋ
조식답게 시리얼류도 있었다.
죽이 그나마 좀 괜찮았던 듯..
핫푸드류 대부분 다 맛없었다.
얘는 먹어보진 않았는데
해물 편백찜~
이거 먹어보고 올걸 깜빡했네..
국수류 있는데
쌀국수 너~무 맛없음..
예쁜 디저트류
저 마라탕도 맛없었고..
그냥 대체적으로 매우 평범한 조식이었고
그다지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부모님 아침 식사는 챙겨야 하니까
그래도 편하게 한 끼 먹기는 좋았다!
<더테이블 아일랜드 리솜>
조식(뷔페) : 1부 07:30~08:50 / 2부 09:10~10:30
중식(단품메뉴) : 12:00~16:00(Last order 15:30)
석식(단품메뉴) : 17:30~21:00(Last order 20:30)
* Break time : 1차 10:30~12:00 / 2차 16:00~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