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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및 카페/제주

제주 애월 판포포구 라면 맛집 '퐁당라면' 해물이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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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포포구에서 스노클링 하기 전에

점심 먹으러 간 퐁당 라면!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되는데

자리가 너무 많이 협소하다.

대로변 건너편에 주차장 있다는데

차라리 판포포구 쪽으로 들어가서

있는 자리 찾아서 대는 것도 괜찮을 듯!

요즘 저 파라솔은 어딜 가나 있네 ㅋㅋ

제주 여행 사진은 역시 날씨가 8할 인 듯..ㅠㅠ

이날 비도 와서 ㅋㅋㅋ

야외 자리는 앉을 수가 없었다.

문 열린 테라스 쪽으로 들어가시면 안 되고

안쪽에 출입구가 있다.

옆으로 보이는 판포포구는

날이 흐려도 에메랄드빛 뭐야 뭐야

들어오는 입구서부터

메뉴를 볼 수 있다.

나는 해물이 퐁당.

남자 친구는 흑돼지에 문어가 퐁당.

전복 볶음밥 맛있다던데 궁금하네..

가게가 크진 않았지만

곳곳에 자리도 있고

날 좋은 날 야외 테이블까지 하면

자리는 꽤 넉넉한 듯~

월 인테리어는 대부분 사진들!

아기자기 귀여운 인테리어 ㅋㅋ

감귤 막걸리, 우도 막걸리도 좋지만

난 역시 제주막걸리가 제일 좋더라...

다행히 뷰가 좋은 2인 테이블에 착석!

이 테이블보다 오른쪽 옆 테이블이 좀 더 좋지만

이미 사람이 있었음 ㅎㅎ

날씨만 좋았더라면~~

바다 보면서 먹는 라면은 무조건 꿀맛일 듯

라면 종류마다 맛있게 먹는 법 쓰여있다.

음료는 한라봉 에이드.

찐~하니 맛있었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오면 된다.

무채, 김치, 고추와 단무지.

먼저 나온 해물이 퐁당 라면!

게부터 비주얼은 이미 합격 ㅋㅋㅋ

새우, 전복, 홍합이 들어있다.

흑돼지에 문어가 퐁당 라면.

얘는 고기가 들어있어서

고기 국물 맛이 확실히 더 진했다.

나는 당연히 해물라면에 한표 ㅎㅎ

근데 일단 너무 매웠고 면이 너무 꼬들ㅠㅠ

비주얼에 비해 맛이 조금 약해서 아쉬웠음..

<퐁당 라면>

AM 10:30 - PM 18:00

해물라면 13,000원

흑돼지에 문어가 퐁당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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