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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는 이자카야가 되게 많던데
그중에서도 안산 사람이 추천하는
이자카야 춘 2호점을 가봤다.
주말에 웨이팅 매우 있음;;
가게는 아담한 편이고
사람 바글바글함.
이자카야인만큼 메뉴가 다양해서
취향 따라 골라먹는 재미는 있다!
주류 종류도 다양함.
기본 테이블 세팅이다.
4인 테이블도 크진 않다.
인테리어는 역시 일본풍 가득한
이자카야 특유의 인테리어~
특히 저 벚나무는
춘 이자카야만의 특색인가
다른 체인점에서도 본 것 같다.
나름 칸막이도 되어 있었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저 토마토 ㅎㅎ 맛있다.
호불호는 갈릴 듯.
모둠 사시미였던것 같은데
두 남자가 회를 좋아하셔서들
소주에 냠냠
내가 좋아하는 은행 꼬치~
개수도 넉넉하고
맛도 좋았음 ㅎㅎ
나가사키 짬뽕탕이었나
국물이 시원하니 계속 호로록
아직도 배가 덜 찼던 두 남자는
기어이 춘라멘까지 시켜먹었는데
이 라면 진짜 진짜 지인짜 너무 맵다.
내 기준 불닭볶음면보다 더 매운 듯;;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본건 아니라서
(꼬치구이는 다른 지점에서 먹어봤고
충분히 맛있었다 강추!)
인생 맛집이다! 이 정도까진 아니고
맛있는 음식에 한잔 하러 가기 딱 좋은 곳인데
문제는 웨이팅 장난 없었어서..
감수할 수 있다면 충분히 추천할 맛집이다!
<춘 2호점>
PM 18:00 - AM 02:00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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