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인 강원도 강릉. 강원도라서 보통 여름에 많이 놀러가는듯하지만, 필자도 연말과 연초의 해돋이 여행으로 강릉을 선택했는데 의외로 겨울에도 사람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눈이 내린 후의 강릉 풍경은 생각보다 굉장히 아름다웠다. 강릉에서도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을 추려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만들어보았다.
1. 아르떼 뮤지엄
아르떼 뮤지엄 강릉은 디스트릭트가 2021년 12월에 선보이는 세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이다. 강릉에서는 밸리(VALLEY)라는 테마로 백두대간의 중추인 강원도와 강릉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12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1,500평의 공간에서 펼쳐진다.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들은 시각적 강렬함과 감각적인 사운드, 품격 있는 향기와 함께 완벽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고 한다.
- 영업시간 : AM 10:00 - PM 20:00 (입장 마감 19:00)
- 입장료 : 패키지 티켓은 TEA BAR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전시티켓 / 성인 17,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패키지 티켓 / 성인 20,000원 / 청소년 16,000원 / 어린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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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도 눈을 뗄수 없었던 강릉 아르떼 뮤지엄 다녀온 찐후기!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 뮤지엄이 강릉에도 오픈했다. 제주도와 여수에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연말 여행으로 선택한 강릉에 생긴 지 얼마 안 된 아르떼 뮤지엄을 가볼 수 있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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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슬라아트월드
하슬라아트월드는 각각 다른 예술품이 전시되어있는 뮤지엄 호텔로 3만 3천 평의 조각공원, 바다 카페, 한국 현대미술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과 피노키오 미술관 등,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레스토랑, 다양한 예술작품과 수 백개의 유리로 구성된 웨딩홀이 있는 복합 문화 힐링 예술공간이다.
- 영업시간 : AM 09:00 - PM 18:00 (입장 마감 17:30)
- 입장료 : 공원+미술관+갤러리(성인/청소년) 12,000원
공원+미술관+갤러리(어린이)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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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목해변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카페거리가 유명한 곳으로 루프탑 카페에 올라 펼쳐진 동해바다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 매일 06:00 - 22:00 해수욕장 개장시간 매년 7~8월
매일 09:00 - 18:00 수영 가능시간, 매년 7~8월
4. 강문해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배경으로 유명한 강문해변은 해변가를 따라 다채로운 포토존과 조형물들이 있어 예쁜 사진을 건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5. 경포해변
명불허전 강원도 강릉시 동해안의 최대 해변이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기로 유명하며 특히 여름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이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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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포대 / 경포호
경포대는 강릉을 대표하는 명승지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포대는 고려시대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누각으로 정면 6칸, 측면 5칸, 기둥 32주로 구성되어 있다. 누각 아래로 노송에 둘러싸인 호수인 경포호도 감상할 수 있다.
- 영업시간 : AM 09:00 - PM 18:00
7.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조선 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이다. 시설로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장, 녹지 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 영업시간 : AM 09:00 - PM 18:00 (월요일 정기휴무)
8. 강릉 선교장
현재 선교장은 300여 년 동안 원형이 잘 보존되어온 전통가옥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99칸의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상류주택으로 개인 소유의 국가문화재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조선시대 당시의 가옥과 문화를 보여주는 관광지로 관광객에게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 영업시간 : AM 09:00 - PM 18:00 (동절기 PM 17:00)
- 입장료 :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9. 오죽헌
오죽헌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의 외가로 유명해진 강릉의 대표 유적지이다. 오죽헌에는 율곡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문성사’와 율곡이 태어난 몽룡실과 율곡의 유품 소장 각인 ‘어제각’ 그리고 ‘율곡기념관’과 율곡 일가의 ‘유품전시관’ 등이 있다. ‘오죽헌’은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건축학적인 면에서도 가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 영업시간 : AM 09:00 - PM 18:00 (입장 마감 PM 17:00)
-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10. 정동진
정동진은 드라마로 유명한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으로 청량리역에서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렸다. 정동진 주변에는 모래시계 공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해수욕장과 환선굴 등 많은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