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객실 후기와
살롱 더 시그니엘 라운지 후기에 이어
이번에는 저녁 식사로 방문했던
더 뷰 뷔페이다.
더뷰라고 쓰여있는 안내를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더뷰 뷔페 레스토랑~
입구에서 예약 확인을 해주신다.
주중 저녁 시간은 18시부터 21시 30분까지
주말에는 1,2부로 나뉘어서 운영한다.
디너 성인 가격은 140,000원. ㄷㄷ
직원분이 자리 안내를 해주시는데
우린 예약을 체크인할 때 해서
창가자리는 만석이었고
창가를 바라보는 중간자리였다.
근데 너무 덩그러니 있는 중간 자리야...
확실히 창가에 앉으면
해운대 구경하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을 듯!
단체석도 있었다.
딱 노을 지는 일몰 시간에 맞춰가서
객실에서도, 뷔페에서도 볼 수 있었다.
레스토랑도 전체적으로 베이지톤
의자는 특이하게 라탄톤?ㅋㅋㅋ
주류 및 음료 메뉴판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열심히 다 찍어왔다 ㅋ_ㅋ
스파클링, 레드, 화이트 와인
글라스 와인도 판매한다.
샴페인도 있고
돔페리뇽 110만 원..
사진이 이상한 건지
메뉴판이 워낙 흐린 건지..;
사실상 와인 종류가 대부분이었는데
메뉴판 공간 낭비가 너무 심해..
주스, 탄산음료, 맥주 2종, 화요가 있다.
본격적으로 탐방에 나서볼까요!
음식 종류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스크롤 압박에 주의해 주세요... :D
펜넬 살라미, 쿡 살라미, 견과류, 비스킷
각종 곁들여 먹는 조미료(?)
뭔가 가냘파 보이는듯한 치즈들..
오른쪽은 차돌 냉이 된장찌개
왼쪽은 도가니탕
둘 다 안 먹어봄..
차돌박이 편백찜과 참깨소스
고기라 역시 패스
비빔밥! 참기름, 들기름, 고추장
비빔밥에 이어서 한식 코너 음식들.
육회 별로였고.. 반찬들 안 먹어봄
석류주스, 단호박식해, 동치미인가
가지 피자, 새우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퀴아노 샐러드
뇨끼 샐러드, 토마토&모차렐라 치즈
수비드 등심 샐러드, 금귤 주꾸미 샐러드
주꾸미는 먹을만했다!
핑거푸드도 있었다.
금귤 타르트, 금귤 젤리, 후무스
드라이 토마토 브루스케타 등등
이건 뚜껑만 찍어와 버렸는데;
대게가 있다! ㅋㅋ
내 사랑 갑각류~~
훈제연어와 비트 연어
연어의 짝꿍 같은 아이들
홀스래디쉬, 양파, 레몬, 케이퍼
해산물은 골뱅이, 새우, 전복
금귤 조림, 타코 고추냉이, 보리미소
아니 이때 금귤이 제철이었나
아까부터 금귤 재료가 많이 보임..
일식코너~
회, 단새우
무슨 회였는지 모르겠네..
일식 카운터에서 직접 주시는
가리비회, 연어, 참다랑어, 도미회
남자친구는 되게 맛있게 잘 먹음
회 짝꿍 양념 친구들
여기서는 즉석 초밥 주시는데
피조개초밥, 새우초밥, 방어초밥, 연어초밥, 도미초밥
만들어주시는 게 아니라
만들어둔 걸 가져가는 거였던 듯ㅋㅋ
후토마끼도 있었는데 진짜 별로였음
속재료만 봐도 별로여보임...ㅠㅠ
시저 샐러드
가끔 호텔들 가면 왜 이렇게
이파리 통째로 주시는지 아시는 분..?
이건 양상추 믹스 야채
그 와중에 무척 다양한 양념들
디저트 코너 시작인가..!
초콜릿 폭포 ㅋㅋ 퐁듀 가능
마시멜로우, 과일, 브래드 스틱
크림브륄레!
슈,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레몬 타르트, 무스 초콜릿 등등
빵 종류도 꽤 많아 보였는데
나는 빵을 안 먹어서 패스..
각종 잼들이 전시되어 있고
디저트 포크도 있다.
과일 많은데 많아 보이는데
착시인가.. 먹을 건 딱히 없어...
그나마 자몽 용과 멜론 정도 좋았던 듯
젤라토도 있다
바닐라, 딸기요구르트, 티라미수, 블랙 시트러스
젤라토 토핑
스프링클, 아몬드 슬라이스
쌀튀밥, 딸기 쿠키 크런치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
이거 녹차 아이스크림이었던 듯..
커피~
디저트에서 왜 다시 메인 메뉴인가
딤섬 종류들이었던 듯
생강채와 간장
양송이 크림수프, 시금치 게살수프
전복 내장죽
중식 반찬들과 양념들
면 요리는 3가지가 있었다
짬뽕, 우동, 쌀국수
토핑 재료들
면은 미역면, 우동면, 중화면, 쌀국수면
튀김이랑 간장
이건 뭐지.. 미트볼인가..
유산슬? 볶음밥?
소고기 흑후추 볶음
마라 해삼 볶음
칠리 새우
해산물 뽈뽀
아보카도 소스를 곁들인 함박
달래 페스토 파스타
토마토 구이, 구운 과일
구운 마늘, 은행, 아스파라거스구이, 와인양파
마르게리타 피자와 갈릭 피자
아직도 안 끝남..;
훈제 오리
가리비구이!
가리비 관자는 무조건 맛있죠 ㅋㅋ
치킨인데 무슨 치킨이지..
랍스터도 있음~
고기를 거의 안 먹다 보니
고기 사진은 맨날 대충 찍음ㅠㅠ
이베리코, 양갈비, 토마호크 스테이크
LA 갈비 등등
고기 양념까지 이렇게 끝!
한 바퀴 도는 데만도 오래 걸린 듯 ㅋㅋ
음식 가짓수로 치면
여태까지 갔던 모든 뷔페들에서
1등 먹을 거 같았던
부산 시그니엘 더뷰
그리고 마음에 드는 것만 올망졸망 퍼옴
난 해산물 파니까...
해산물만 한가득ㅋㅋ
어차피 뷔페 음식 많이 못 먹는 편이니
먹고 싶은 것만 가져오고
맛있는 것만 또 먹어야지 했는데
남자 친구는 회에 고기까지 알차고
아주 야무지게 갖다 드심ㅋㅋㅋ
아니 근데 왜 맛있다고 해...?
이 정도로 만족할 입맛 아니었잖아...?
약간 뷰맛으로 먹는거
없잖아있음..ㅋㅋ
위 사진과 아래 사진
온도 차이 ㅋㅋㅋ
역시 보정은 사랑입니다...
와인 한 병 시켜서 냠냠했다
계속 오며 가며 직원분이 따라주셨던 듯
맛은 솔직히 없었고
종류가 너무 과하게 많아서.. 쩝
잘 드시는 분들 오시면
진짜 뽕 뽑기는 좋을 것 같았고
후식도 대부분 그냥 그랬기에..
만족스러운 맛의 식사는 아니었다.
뷔페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쩔 수 없긴 하다만^_^..
마지막에 나갈 때 찍은 뷔페 사진들
되게 무척 아주 넓고도 넓다.
하나씩만 맛보려고 해도
아마 배 터지지 않을까 싶었던
부산 시그니엘 호텔 더뷰 뷔페
리뷰 끗!
<시그니엘 부산 더 뷰>
영업시간 06:30 - 21:30
10:00 - 1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브레이크타임
런치 12:00 - 15:00
디너 18:00 - 21:30
더뷰 금액
조식 성인 59,000원 소인 35,000원
런치(주중) 성인 103,000원 소인 52,000원
런치(주말) 성인 140,000원 소인 62,000원
디너 성인 140,000원 소인 6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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