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두 번째 숙소는
동쪽으로 넘어가서
월정리에 위치한 w728 펜션
별 다락 C동을 이용했다.
독채가 3개가 붙어있고
건물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별 다락 들어가는 길~
잔디밭이 푸르르고 이쁘다 :)
도착할 때쯤 사장님과 연락하여
비대면으로 안내받았다.
여기가 별 다락 C동 입구!
벌써부터 예쁨 ㅎㅎㅎ
좁고 높게 구성된 이 펜션은
무려 3층 ㅇ_ㅇ
현관으로 들어오면 1층에는
주방 공간과 작은 테이블,
그리고 바깥에 자쿠지가 있다!
주방 공간은 꽤나 널찍한 편이지만
밖에 나가서 사 먹느라 거의 이용 안 함 ㅎㅎ
안쪽으로 주방 맞은편에는
작은 드레스룸이 있다.
옷 걸어놓고 캐리어나
짐 놓기 좋은 공간!
깨알같이 올려져 있는 웰컴 라면(?)
정수기, 토스터, 커피 포트 등등
냉장고 스메그...
작은 간이 테이블 너머로
돌담에 둘러싸인 자쿠지가 보인다.
내가 이것 때문에 여기 예약했는데!!
정작 이용 안 함....^^
작은 간이 테이블은
약간 캠핑 갬성 ㅎㅎ
1층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고고
2층은 거실과 왼쪽의 욕실 공간,
그리고 저 뒤로 야외 수영장이 있다.
저 수영장은 공용이다.
규모가 크진 않은데
한적하게 즐기기 좋은 데다
앞쪽은 오션뷰^.^
왼쪽 오른쪽에 객실 하나씩 더 있는 구조다.
욕실 아주 매우 깔끔.
3층으로 올라가면 침실이 있다.
인테리어 너무나 귀엽고 깔끔한 것 ㅎㅎ
창문에 바란스 커튼도 너무 귀엽고
소품 하나하나 신경 써서 배치한 느낌.
약간 내 취향 너무 저격... 빵야빵야
침대 옆쪽에는 작은 테이블과
다도 하기 좋은 간이 테라스!
자쿠지 말고 이 객실의
또 다른 포토존이다.
에어컨 겁나 빵빵 잘됨 ㅎㅎ
저 아래 블루투스 마이크 있음ㅎㅎ
2층 거실에 빔프 있어서
블루투스로 연결해놓고
마블 정주행 하기+맥주=천국
날 좋은 다음날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놀러 나가기~^.^
좁은 복층 구조여서
덩치 큰 남자 친구는 좀 힘들어했지만
그 외에 인테리어는 진짜
너무 예뻤어서 대☆만☆족
<월정리 펜션 w728>
별 다락 C동 260,000원~
7월 19-20일 준성수기 기준
2박 560,000원 결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