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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호주

<나홀로 호주 배낭 여행> 여행기 여행 경로 예상 경비 예산 42박 4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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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훌쩍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났다. 열심히 놀고 일하고 즐기고 경험하면서 귀국하기 전 한 달 반쯤을 혼자 여행했었더랬다.

 

여행 경로 <42박 43일>

 

에얼리 비치 Airlie beach - 케언즈 Cairns - 골드 코스트 Gold Coast - 브리즈번 Brisbane - 퍼스 Perth - 엑스마우스 Exmouth - 브룸 Broome - 다윈 Darwin - 앨리스 스프링스 Alice Springs - 애들레이드 Adelaide - 멜버른 Melbourne - 캔버라 Canberra - 시드니 Sydney

 

총 여행 경비 (호주 달러 기준)

 

예상 경비 $6,500

정확하게 총 지출액 $6,519

 

틈틈이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1년 동안 호주에서 일하면서 모았던 돈의 절반 이상을 경비로 책정하게 되었다.

나는 각 도시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들을 거의 70% 정도는 해봤기 때문에 나온 경비이다. 내가 쓴 경비보다 더 좋은 곳에서 자고 좀 더 많은 액티비티와 기간이 늘어난다면 만 달러까지 갈 수도 있겠고, 나보다 훨씬 더 안 좋은 곳에서 아껴 먹어가며 액티비티를 줄인다면 저것보다 덜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경비는 앞으로도 여행기를 쓰면서 글 아래에 조금씩 첨부할 예정이므로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호주라는 생각보다도 더 넓었던 땅을 살펴보기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더 보지 못해 아쉬운 순간들이 많았지만.

하나의 대륙을 내 발로 한 바퀴 돌았음에 큰 의의를 갖고 있는 여행이다.

추억의 한편에 머물러 있는 그 기억을 조금만 끄집어 내 볼까 한다.

 

<본 호주 여행기는 2016년의 정보들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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