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및 카페/서울
2022. 11. 25.
분위기 깡패, 올 데이 와인바 '호사청담' 방문기~
필레터에서 저녁 먹고 2차는 멀리 안 가고 바로 맞은편에 있는 와인바 호사 청담으로 고고! 인테리어 분위기 너무 취향 저격~ 아치형 창문 너무 귀엽게 잘 만들어놨다. 앞에 좌식 테라스 자리가 있었는데 날씨 좋을 때는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호사 청담은 올데이 와인바로 낮부터 영업을 쭉 해서 낮술 가능 ㅋㅋ 평일 저녁 9시? 10시쯤에 방문했었는데 자리도 여유롭고 조용하고 좋았다. 인테리어 너무 이쁘게 잘해놓은 듯. 나름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느낌. 저 소파 자리 앉고 싶었는데 아쉽...^.^ 우리는 창가 쪽 자그마한 테이블에 앉았다. 이 자리 나름 꿀잼 ㅋㅋ 창문 맞은편이 발레 사무실인데 발레파킹 하는 온갖 차들 구경하면서 수다 삼매경~ 카운터 분위기 장난 없음 묘하게 이국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