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에서 시화나래 드라이브 즐기며
대부도로 들어가서 옆으로 가면
선재도에 아주 핫하디 핫한
휴양지 감성 카페가 있다.
포토존 기가 막히게 예쁜 뻘다방🧡🧡
카페 이름도 진짜 잘 지은 듯ㅋㅋ
구석구석 포토존 탐방을 하고 왔다.
주차는 맞은편에 할 수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약간 헷갈림..
주차하고 오른쪽 대각선에
무언가 서핑 보드가 세워진 듯한
그곳이 입구다.ㅋㅋ
쨔라란
입구부터 휴양지 느낌 풀풀~
해가 지는 늦은 오후에 가서
노을을 보고 나올 생각이었다.
솔직히 입구 들어가면서부터
카페 너무 잘 꾸며놔서
계속 감탄함..
규모도 진짜 넓은데
해변도 같이 쓰고 있는 곳이라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 신기했음..
일단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부터 하고 둘러보면서
마음에 드는 자리 콕 찜하면 된다.
서핑보드 메뉴판도 잘해놨고..
아이디어 뱅크네 그려..
카페 내부도 크기 때문에
여름에 가면 에어컨 빵빵하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주문하고 메뉴 받는데도 한참 걸렸다.
카페에서 주차권 받을 수 있고
2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천 원이다.
음료 메뉴는 다양한데
우리는 칵테일 시켰다 ㅋ_ㅋ
내부에도 포토존이 많았고
왼쪽에는 댕댕이도 있었음..(?)
디저트와 빵 종류도 팔고 있었고
퇴식구 따로 있어서 갖다 놓으면 된다.
내부에서도 여유롭게
휴양지 감성 즐기지만
밖이 사람이 훨씬 많았다.
드디어 나온 우리 음료는
피나콜라다 알코올&무알콜
맛이 확연히 다름 ㅎㅎㅎ
우리는 2인석 자리에 앉아서
감성 사진도 좀 남겨주고
잠깐 쉬다가 포토존 탐방을 나섬ㅋㅋ
여기 대표 포토존 중 한 곳인데
여기 옆에는 바퀴 달린 애도 있다.
보정이 왜 이리 흐릿하지..
바다와 노을 배경으로!
아직 노을이 지기전이라
색감이 좀 아쉬웠다.
카페가 아니라 꼭 마을에 들어온 것 같은
도보 양옆으로 전부 카페 공간이고
앞에는 해변으로 내려가는 곳까지
전부 뻘다방이다... 클라쓰...
해변 입구에 우편함이
새집이 되었다. ㅋㅋ
진짜 아기새들이 있었다..!!
서서히 노을이 질 시간이라서
해변으로 나가서 그 유명한
그네 포토존에서 대기!!
포스팅 메인 사진과 이 사진이
노을 질 때 건질 수 있었다!
이걸 위해 여름 노을 7시 반까지 기다렸지...
노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여기저기서 사진 찍고
사람들도 구경하고 ㅎㅎ
노을이 너무 오래 걸려가지고
적당히 내려앉았을 때 찍고
마무리는 여기도 포토존이라
조명이 켜질 때쯤이 훨씬 예쁘기 때문에
뻘다방은 낮에도 좋긴 한데
노을 시간에 꼭 보셨으면.. 강추!!
그렇게 나머지 구석구석 돌아보고
노을을 뒤로하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는 후기.. 🤣
진짜 동남아 안 부러운 카페였다.
<뻘다방>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영업시간 11:00 - 20: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피나콜라다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