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주 가볼만한곳 능소화 명소 비체올린 포토존 추천!

 

7월 중순에 여름휴가로 놀러 간 제주도!

7월에는 전국에 주황색의 아름다운 능소화가 피어나는데

제주도에서도 유명한 능소화 명소가 있어서 방문해 봤다.

 

사진은 모두 2023.07.17 촬영입니다.

 

 

TIP! 흰 원피스 입고 가시는 것 왕추천! XD

 

2023년 7월에 장마로 비가 워낙 많이 왔어서

능소화가 다 떨어졌을 거라 얼추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아쉬웠다 ㅠ_ㅠ

 

 

주차 공간은 매우 널널해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입구 쪽으로 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네이버 예약을 미리 해가도 되고

우리는 비체올린 입장으로만

1인 6000원을 결제했다.

 

 

비체올린에는 작은 수로가 있고

거기서 카약도 탈 수 있어서

날씨가 좋다면 타시는 것도 좋을 듯.

 

 

비체올린에 입장하면

지도가 안내되어 있는데

7번 능소화 정원이라고 쓰여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공원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카페.

넣자마자 다얼쓰 ㅋㅋㅋㅋㅋㅋㅋ

 

 

힐링 카약 파크라고 한다.

날씨가 좀 맑아지길 바랐는데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함..

 

 

비체올린 능소화 포토존이

SNS에서 인기를 많이 탔는데

곳곳에 인별 감성 가랜드도 많았다.

 

 

귀여워 보이는 작은 풍차 조형.

수국은 시기가 지나서

이미 오락가락하고 있는 상태였다.

 

 

저쪽은 카트 타는 곳도 있었는데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인 듯!

 

 

능소화 보러 가는 길에 이렇게

구름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아래에 수로가 있고

카약을 타고 있던 사람들도 있었다.

카약 타면서 위에서 찍어주면

사진 예쁘게 나올 것 같긴 함..ㅋ_ㅋ

 

 

한여름이라서 엄청 싱그럽다.

푸릇푸릇하고 곳곳에는

이름 모를 꽃들도 많았다.

 

 

석상광장에 도착하니

이제 슬슬 능소화가 보인다.

여긴 아마 수국 명소였다보다.

수국 만개했을 때 와도 예쁠 듯!

 

 

이쯤 왔을 때부터 비가 쏟아지는데

잠깐 피할 데 없나 들어가 봤는데

어우.. 거미줄에 벌레 투성이다.

안에도 관리해 주면 좋겠다..

 

 

드디어 시작된 능소화길!

근데 보시다시피 많이 떨어진 상태다.

비까지 오고 매우 서러웠음..

 

 

이때 며칠 전에 워낙 폭우였는데

그래도 살아남은 꿋꿋한 아이들에게

감사와 경외를 표한다..

 

 

원래는 엄청 풍성하게 만개해서

주황빛으로 가득해야 하는데

듬성듬성하다 ㅠㅠ

 

 

그래도 조금 더 피어있는 곳이 없나~

하면서 계속 구경은 했다.

능소화 구간이 꽤 길고 넓어서

사람 많아도 사진 찍을만한듯했다.

 

 

포스팅 처음에 나온 사진을

대략 여기쯤에 건졌다.

보정하면 다 예뻐 갠챠나,,,

 

 

SNS에서도 많이 보였던

이런 테이블 있는 포토존도 있었다.

비 오는 데다 각을 잡기 쉽지 않아서

 

 

인증 사진 정도로만 찍고 나옴.

ㅋㅋㅋㅋ아쉽다...ㅠㅠ

 

 

되게 네모 반듯한 미로 같은 느낌.

만개했을 때는 어디서 찍어도 예쁠 듯!

 

 

요 근처도 잘 찍으면 예쁜 포토존이다.

 

 

능소화 길 끝나는 지점까지

꿋꿋하게 비 맞으면서 다녀옴..

 

 

이 부분은 다 좋은데

터널로 된 그물이 너무 낡음..

 

능소화는 여름 시작 때 볼 수 있는데

하필 비가 많이 오는 시기라서

능소화 필즈음=장마 시작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시기를 맞추기 쉽지 않아서

블로그 최신글 잘 보시고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다 :D

 

<비체올린>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조로 253-6

매일 08:40 - 18:00
(입장마감 17:00)

 

입장료 성인 6,000원

카약파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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