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꽃으로 유명한 카페들이 많은데
그중에 5월에 피어나는 샤스타데이지 시기
꽃 명소 청주 토성마을 카페를 다녀왔다.
(촬영 날짜 2023년 5월 11일)
주차장 꽤 넓은 편이라 안심~
벌써부터 저 시그니처인
오두막과 데이지 꽃밭이 보인다 ><
카페 건물은 오른쪽에 있다.
평일인데도 차와 사람들로 가득~
벌써부터 너무 예뻐서
사진 찍고 싶어서 설레설레 함ㅋㅋ
일단 먼저 카페로 입성~
카페 입구에 오두막 이용 시간이 안내되어 있는데
평일은 1시간 30분, 주말은 1시간이다.
카운터에서 대기표를 받아 들어갈 수 있다.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시그니쳐 메뉴인 토성커피와
얼그레이 자몽티를 주문했다.
벽 쪽 진열대에는 각종 빵류
카운터 진열대에는 디저트류와
샌드위치 종류도 있었다.
카페 내부도 깔끔하고
잘 꾸며놓은 곳이었다.
자리도 많은 편이었고
공간도 넉넉했다.
벽에 액자에는
토성마을 카페 전경이 담겨있었다.
주문하면서 오두막도 여쭤봤는데
좀 기다려야 된다 그래서
음료 나올 때까지 내부에 있었다.
오래지 않아 등장한 우리 메뉴~
비주얼이 독특해 보였던 토성 커피.
사진 찍을 때 예쁘라고
레몬 케이크도 하나 주문했다 ㅋㅋ
아직 오두막은 대기 중이었어서
안에서 먹을까 하다가
날도 좋아서 밖으로 나왔다.
꽃들 사이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도 너무 예쁠 듯~
빈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찰칵찰칵~
역시 예쁜 디저트 사진은 사랑이죠^_^
자몽티도 깔끔하니 맛있었고
레몬 케이크도 상큼하고 맛있었다.
한두 입 먹고 슬슬 사진 찍으러~
샤스타데이지가 거의 만개 상태라
진짜 어딜 봐도 예뻤다>_<
오두막 사이에 서서
꽃이 많이 나오게 찍으면
이르케 이쁘게 나오는 곳이다!!
오두막에 사람들이 가득가득~
우리 순서는 언제 오나 기다리며
계속 이래저래 사진 찍고 놀았다.
사선 방향에서 이렇게 찍으면
뒤로 아파트 같은 건물이 안 나와서
더 괜찮은 것 같다!
사진 찍다가 호출이 와서
오두막 순서가 되어 들어간 6번 방!
아쉽게 좌식 아니고 입식 의자방 ㅠㅠ
작지만 내부가 알차게 되어있음ㅋㅋ
에어컨도 있어서 매우 쾌적했다.
약간 캠핑 느낌도 나고 ㅋㅋ
카페 뒤로 보이는 곳은
메밀밭이다!
근데 안 가봄..ㅠ_^
사진 다 찍고 오두막 들어가서
둘이 도란도란 좋은 시간 보내고
여유로운 카페 라이프 즐기기 ㅋㅋ
달달구리 디저트 먹으면서
샤스타데이지 꽃밭도 구경하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요 샤스타데이지 꽃밭은
시즌이 지나면 또 다른 꽃으로 바뀐다.
7-8월에는 유럽수국이 한창이던데
인스타 보면서 시즌마다 방문해 봐도
좋을듯했던 청주카페
<토성마을>
충북 청주시 청원구 토성로 163-1 1층 토성마을
영업시간 매일 11시-21시
토성커피 6,500원
얼그레이 자몽티 6,500원
레몬 조각케이크 7,000원
https://www.instagram.com/tosungvill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