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후토마끼 맛집 '초이다이닝' 먹어본 후기

 

 

서울 연남동에서 핫하다는 초이다이닝

수원 행궁동에도 신규 오픈을 했다길래

지난 4월 즈음에 다녀와봤다.

 

 

 

 

날씨 기가 막히게 좋았던 봄날~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3월 30일 오픈했다고 쓰여있다.

 

 

 

 

입구에서부터 입간판과

메뉴판도 볼 수 있었다.

 

 

 

 

건물이 뭔가 쫌 특이함

 

 

 

 

쨋든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옷가게인가 순간 흠칫할 수 있으나

이곳이 초이다이닝 맞다.

 

 

 

 

앞에 진열돼 있는 물건들은

디피용인가 판매용 굿즈인가..ㅋㅋㅋ

 

 

 

 

창가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이 매우 작고 협소하다.

 

 

 

 

한쪽 벽은 예쁘게 꾸며놓고

아기의자도 있고

사진 찍기 좋은 전신거울도 있다.

 

 

 

 

거셀 안 찍을 수 없지 ㅎㅎ

 

 

 

 

신규 오픈한 가게라서 매우 깔끔~

하지만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었고

테이블이 진짜 작아...

 

 

 

 

인테리어는 딱 요즘 감성인 듯.

구석구석 잘 꾸며놓긴 했다.

 

 

 

 

주방도 오픈키친 느낌이고

정리도 잘 되어있다.

직원들 인사도 굉장히 잘해주심 ㅎㅎ

 

 

 

 

영수증 리뷰 이벤트 중~

작성하면 음료수 증정이다.

이래서 네이버 리뷰는 영..

믿을 수가 읍써....

 

 

 

 

후토마끼 맛집답게 후토마키 3종

돈카츠랑 카레도 판다.

 

 

 

 

오일, 크림 파스타, 마제소바, 들기름소바

니꾸동, 부타동, 카츠산도

메뉴는 꽤 골라먹을 만하게 있었다.

 

 

 

 

독특해 보이는 하이볼이 있었고

맥주와 음료 종류가 있다.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정갈함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과 국물.

 

 

 

 

우리는 마제소바, 들기름 갓 소바,

연어후토마끼를 주문했다.

비주얼은 역시 예쁜 음식들~

 

 

 

 

의외로 양이 꽤 돼 보여서 놀랐음.

 

 

 

 

후토마키 맛집이라면서요 ㅎ

맛 왜 이런데요.. ㅠㅎ

그리고 저 소스 위에 가루가

양꼬치 먹을 때 먹는 그런 가루였다

중국 향신료 냄새가 왜 일식집에서..

 

 

 

 

들기름갓소바는 나는 괜찮았는데

남자 친구는 별로였다니 호불호가 있겠다.

 

 

 

 

마제소바가 제일 괜찮았음.

 

 

 

 

그리고 대낮이지만 궁금해서 시켜본

망고 하이볼ㅋㅋㅋ

아니 냉동 망고였냐고요....

 

 

 

 

냉동망고 선 넘네 진짜 ㅋㅋㅋㅋㅋ

아니 해동이라도 좀 시켜주고 주시지...

 

 

 

 

쨋든 맛은 괜찮았던 마제소바

 

 

 

 

들기름갓소바는 양이 은근히 많았다.

근데 갓 양이 적어서 씹는 식감이 아쉬웠다.

갓을 더 넣어주던가 식감 있는

다른 재료를 추가해 주면 좋을 듯.

 

 

 

 

양념이 맛있었던지 밥도 비벼드심

 

 

 

 

식사가 얼추 끝나고

남은 음식들의 종류와 양을 보면

그 맛을 대충 짐작하게 된다.

다른 체인점은 맛있으려나...

 

<초이다이닝>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23번 길 4 2층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가격

연어후토마키 5개 13,900원

초이 마제소바 13,000원

들기름 갓소바 13,000원

 

 

수원 행궁동에서 만나는 제주도 밥상 '행궁애월'

 

[행궁동 맛집] 이름도 귀여운 오믈렛 전문점 '에그궁'

 

수원 퓨전 요리 맛집 '행궁식탁' 가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