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해물 아닌 고기 먹으러 왔다.
주차장 넓고 가게 규모 크고
가족단위 외식하기 좋아 보였다.
현관 앞에 영업시간 안내~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주의!
낙원 3 계명이 아주 마음에 든다 ㅋㅋ
근데 부르면 늦게 오시던데... 킁
가게 매우 넓었음.
테이블도 많고 손님도 많고.
우린 저어기 왼쪽 안쪽에 앉음.
오른쪽에 있는 매장 가운데에
셀프바가 있다.
테이블에는 고기 먹을 화구에
샤부샤부 가능한 인덕션까지
풀 세팅되어있는 테이블ㅋㅋ
여기 시그니쳐가 은이버섯?
완전 처음 들어보는 버섯이라 신기방기
은이버섯세트는 돼지고기였고
우리는 소갈빗살 먹음.
양념, 생 갈빗살 나오는 세트와
버섯이 궁금해서 육회도 주문해봄.
술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레드락 생맥주를 팔고 있다.
음식 나올 때까지 셀프바 구경~
수제비 반죽이랑 면도 있다.
다양한 샤부샤부용 야채들이 있고
텅텅 비어 가는 김치들..
고기 싸 먹을 쌈채소류
주문 들어가면 불판 세팅되고
인덕션 위에는 샤부샤부가 준비된다.
기본으로 샐러드가 나와서
셀프바에서 안 가져와도 될듯했음 ㅜㅜ
양념갈비 생갈비 반반
이건 버섯이랑 같이 나오는 육회.
맛도 좋았고 버섯은 식감~
표고나 송이처럼 향이 강한 버섯은 아니다.
한상 다 차려놓고 먹을 준비 완료!
갈비 굽굽~ 조금이라도 많이 구우면 질기다.
개인적으로 고기는 그냥저냥..
역시 고기는 가보정이... 넘사벽인 듯
샤부샤부도 맛있었고
수제비 반죽 가져와서 떠먹음ㅋㅋㅋ
저 레드락 맥주도 정말 맛있었다.
솔직히 여긴 고기보다 게장 맛집인 듯.
저 게장이 셀프바에 있는 건데
리필되자마자 사라짐ㅋㅋㅋㅋ
식당 이용하고 나면 밖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여러모로 가성비도 좋고 맛도 평타라서
가족들끼리 외식 나오기 굉장히 좋은 맛집!
<낙원갈비집>
AM 11:30 - PM 22:00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특 갈빗살 세트 540g 6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