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호캉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클럽 라운지 이용 후기!!

1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클럽 룸 객실 이용 후기에 이어

클럽 라운지 데이타임 스낵,

해피아워, 조식 이용 후기!

그리고 +룸서비스 이용기까지~

직원분 안내를 받아서

클럽 라운지 입장~

클럽 라운지도 동일하게

조식,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

이렇게 세 타임으로 운영된다.

 

조식은 월~금 7시부터 10시까지,

토, 일, 공휴일은 10시 반까지 한다.

데이타임 스낵은 매일 11시부터 17시까지.

해피아워는 18시부터 20시까지이다.

세련보다는 중후해 보이는 느낌.

일단 클럽 라운지 이용 가능한 객실이면

하루 3끼 여기서 해결 가능한 점은

무척 편하다 ㅋㅋㅋㅋ

파워 역광;;

라운지 내부는 꽤 넓은 편.

답답하다는 느낌은

크게 안 들었다.

테이블이 많긴 했는데도

사람이 꽉 차있지 않아서

널찍해 보였다.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 잠시

데이타임 스낵 시간을 가졌다.

주스 종류 3가지 있었음.

과자, 과일, 디저트류

음료 냉장고.

데이타임 스낵 시간은

딱히 뭐 먹을게 많진 않았고

디저트류만 조금 있어서

조각 케이크 하나 갖다 먹음.

---

★해피아워 (18시~20시)

 

체크인하고 방에서 놀다가

해피아워 시간 맞춰서 다시 내려왔다.

이젠 거울만 보면 핸드폰 들고 봄.ㅋㅋㅋ

해피아워 음식 구경 좀 해볼까나.

빵.. 무화과 마말레이드라고 쓰여있는데

먹어보진 않았음.

샐러드의 시작.

샐러드, 햄 종류 3가지 있었고

유일하게 맛있다고 했던 이 샐러드는

한번 본 이후 다시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왜 다른 샐러드로 바뀌었을까 훔..

최악 of 최악 만두 진짜...

분명히 상한 맛이 났는데 진짜...

허접한 볶음밥.

난 원래 안 먹는 고기..

근데 맛 별로였다고 함.

핫푸드도 생각보다 별로

먹을 게 없었다 ㅠㅠ

일단 맛은 보긴 봐야 되니까

종류별로 하나씩은 다 집어옴.

빵 원래 안 좋아하니까 패스.

과일 종류도 몇 개 없었는데

맛있는 과일도 없었고

디저트류는 그나마 나쁘지 않았음.

데이타임이랑 그렇게 큰 차이도 없음

은근 눈에 안 띄게 배치되어있던

작은 주류 코너(?)

하이볼이나 칵테일 만들어먹을 수 있음.

음료는 아까와 같고

맥주가 추가되어 있었다.

아까 체크인하던 라운지 입구 쪽에

클럽 라운지의 꽃인 와인 무제한 제공!!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 있음.

아직 와인은 와알못 수준이지만

조금씩 친해져 가는 중.

와인까지 세팅해놓고

가져온 음식 먹기 시작했다.

빵 종류나 샐러드 종류는

거의 패스하고 대략 담아온 건데

정말 변변찮쥬..?

근데 맛은 더 변변찮아서

매우 심기 불편해짐...

그냥 한마디로 맛없음.

호텔 클럽 라운지 F&B가 원래 이런 수준인가..

안 다녀봐서 딱히 비교도 못해보겠고 쩝..

수박이 제일 맛있었던 듯.

가져온 거 한입씩 먹어보고

두 번 먹은 음식은 없었던 듯^,^

그리고 하나 더 아쉬웠던 건

클럽 라운지가 1층인가 지하 1층이었나

아무튼 뷰 따윈 없었단 게 좀 아쉬웠다.

화장실은 깔끔.

라운지 음식에 대 실망을 하고

객실 올라가서 룸서비스 시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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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서비스

 

룸서비스 오기 전에 후다닥

조촐한 생파 준비도 하고^.^

야경과 어우러져서

분위기 하나는 좋구먼 ㅋㅋㅋ

룸서비스 메뉴가 진짜 많았었는데

100달러 바우처가 있었기 때문에

주문하는데 부담이 좀 덜했다 ㅋㅋㅋ

우리는 맥주 반죽으로 튀긴 대구, 감자튀김,

타르타르소스, 레몬, 파슬리 샐러드(28,000원)와

 

해산물 칵테일, 랍스터, 단새우, 전복,

가리비, 레몬, 칵테일소스 (88,000원)

이렇게 두 개를 주문했다.

상차림 해놓고 나니

예쁘긴 더 예쁨 ^.^

룸서비스 안주로 먹기 너무 좋아....

바삭바삭한 대구 튀김

부산 더베이에서 먹을 때도 맛있었는데

여기도 너무 맛있었다.

근데 라운지 음식은 왜 그럴까아..?

해산물 요리 집합체였던

이름도 긴 이 메뉴는

진짜 다 너무너무 좋았는데

소스에 초장이 없었다는겤ㅋㅋㅋㅋ

너무 아쉬웠다고 한다ㅋㅋㅋㅋㅋ

룸서비스는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와인 과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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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7시~10시)

 

그래도 조식은 먹어봐야지..

하면서 좀 늦게 일어나서 가봄.

대체 무얼 먹으라는 건지 모르겠음

어제도 있었던 햄. 안뇽?

죽, 국, 계란

전복죽인데 맛 그저 그랬음

조리 필요 없던 베이크드 빈이

저기서 제일 맛있었음.

소시지.. 고기..

목이 멘다 메여..

빵 종류와 과일 종류.

맛있는 과일은 항상 없음.

빵이랑 먹기 좋은 버터, 잼 등등

멜론, 수박이 가장 먼저 동남.

요거트, 요구르트, 우유

옆에 시리얼.

 

조식 후기=맛없었음

클럽 라운지보다 1층에 테라스가

종류는 더 많다던데 흠...

 

 

클럽 룸이 일반 객실보다 약 두배는 비싼데

야외 수영장, 사우나는 요즘 거의 다 유료화되는 추세라고 하고

그래 봤자 실내 수영장, 헬스장 이런 거 말고 뭐가 더 있나?

라운지 음식은 형편없지만 술 무제한 제공?

각 호텔 클럽 라운지를 한번 가보고 별로다 싶으면

아마 두 번은 안 갈 것 같다ㅠㅠ

 

 

<그랜드 하얏트 서울>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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